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은근히 출판사 쪽에서 몇번 연락이 왔다. 일기 식의 여행기라 별로 출판 꺼리도 아니고, 아직은 책을 낼 만한 수준이 아니라 생각해서 생각도 안했었는데, 의외로 내 글에서 흥미를 느끼고 출판사 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니 상당히 신기하고 장래에 여행 책 하나 쯤 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엄청나게 기뻤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워낙 시시한 여행 책을 많이 본 터라 정말 멋진 여행 책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출판을 거절을 하거나(그럼에도 많이 아쉽다) 혹은 어떤 사정으로 중도에 틀어지곤 했는데, 한번 어떤 출판사 관계자랑 홍대에서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여자분이었는데 여행책의 방향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전세계 여자에 대해 써보는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 참으로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다. 사실 구미가 당기지만 책으로는 그런 내용을 별로 적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자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얘기하는 본인으로서는 그럼에도 여행에서 여자를 빼면 아마 할 얘기의 8할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행자중엔 각자 여행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여행자는 각 나라의 유명한 유적지나 관광지에서 춤을 추는 여행자도 있고, 각 나라의 맥주는 꼭 먹어보자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각 나라의 여자는 다 만나보자(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라는 목표를 마음 속 한구석에 간직해놓고
나름 열심히 실천중 여행자다. 때문에 여행을 다니며 누구보다 여자들로 향한 안테나를 곧추 세우고 다닌다. 여자를 좋아해서도 그 이유겠지만 나름 다른 이유가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각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그 나라 맥주와 음식이라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건 어떤 유적이나 풍경이겠다. 하지만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 한가지 더 있다. 바로 그 나라의 여인네들. 여행을 다니다보면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그 나라의 여인네들을 만나기 마련인데 그럴 때면 정말 피라미드,그랜드 캐니언 안부럽다.
그 나라의 여인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느끼게 해주고, 그 나라에 대한 사랑을 키울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살아있는 문화재가 아닌가!
이렇게 글의 서두가 장황한 이유는 이번 포스팅에 미얀마에서 만난 완전 이쁜 소녀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사실 이 포스팅을 기획한 이유는 다름아니라 주위 지인들이 블로그 스킨을 바꾼 이후로, 저 소녀가 도대체 누구냐, 어느나라 여자냐, 너무 이쁘다 다른 사진 없냐! 싸이에 올리게 원본 좀 내놔라! 등등의 엄청난 요청에 이 정도 인기면 따로 포스팅 한번 해볼만 하겠다 싶어서 이다. 뭐..백문이 불여일견, 미녀 사진을 눈앞에 두고 뭔 긴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럼 보시라! 미얀마 미소녀!
(참고로, 미얀마 버강의 한 사원 입구에서 여행책자,브로셔를 판매하는 소녀다 )
정말 보는 이까지 미소를 짓게 만드는 천상의 미소!
사진이 맘에 들었다면? 소녀가 아름답다고 생각되면? 미얀마 여행기 한번 보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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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2008 황금의 땅 미얀마] - 미얀마 여행기 080820 미얀마 그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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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러가기)여자가 봐도, 넘 순수하고 예뻐서 댓글 그냥 남겨져요(쿨럭~-_-;;;
여행기 이것저것 보다 가요~^-^;
종종 놀러와야겠어요.
혼자만 알려고 알려주지도 않는군 -_- +++
ㅋㅋㅋㅋ
여행기 열심히 보고있어요 ^^
경무씨의 여자이야기 재밌어요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습니까? 저 버림받은줄 알았어요.. ㅋ
오랜만에 덧글을 남겨주시니 너무 반갑네요..자주 좀 남겨주세요! ㅋ
빨리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 여행을 다녀오신건지? 아니면 지금도 계신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