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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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댓글 쓰러가기)하긴 저런곳은 치안도 좋지않아서 밤에 돌아다니기도 뭐할꺼야~쩝;;
돈좀 많이들여서 일본이나 호주쪽을가는게 훨씬 낫겠군요...
베트남 이제 여기서 일하고 산지가 일년 좀 넘었네요..
물가 ... 무시못하게 올랐고, 거기다가 진짜 외국인이라면 무조건 돈줄로 밖에 안보죠..
아직은 싼 인건비 덕에 저희같은 제조업체들은 근근히 버티고 있으나,
이젠 이들도 눈들이 높아져서, 예전같지도 않고, 준다고 줘도 적다고 칭얼대니...
이젠 또 어디로 가야 허나???
어쨌든 관광목적이라면 정말 정말 ....
비~추~
어쨌든 비 많이 오고 날씨 더워져서 정전도 잦은 이놈의 동네.
건강히 다녀 가십쇼~
제가 좀 덧붙이면 저랑 한국 형님이랑 같은방에서 자구 있는데 아침 9시경에 깨우드라구요.
니네 체크아웃 해야된다고..자는거 깨워서 성질도 났지만 물어봤습니다.체크아웃시간 12시 아니냐고..
그랬더니 니네 전날 아침 9시에 체크인 했으니까 24시간이 체크아웃이라고...
전 분명히 라오까이에서 싸파 도착한게 10시 넘어서라는걸 기억하고 있었습니다.그것도 참았습니다..
나갈꺼면 지금 체크아웃 하고 더 묵을거면 다른방으로 가랍니다.
기가 차서 지랄했더니 그럼 나가랍니다.
더 상종도 하기 싫어 짐싸서 나가려는데 주인이 삐끼쳐서 서양놈 하나 델구 왔더라구요
딱 보니 얘가 이 방 드러올 애 같아서
너 여기 얼마주고 묵기로 했냐?
물어봤더니 저희는 4불 주고 묵은방을 얘 혼자서 6불 주고 묵기로 했다는군요
꼭지가 돌아서 주인여자랑 한바탕 했는데 너무도 당당한 모습에 말도 섞기 싫었습니다
나가려는데 4불에 도미토리에서 자라그러더군여
`아니 씨발 어떻게 어제는 도미토리 있냐고 그랬더니 우리집은 도미토리 없다`고
얘기하더니 더 묵을라면 도미토리로 가랍니다
그게 뭔가 했더니 지네 자재나 공구 넣는방에 바닥에 매트리스 깔아주고 거기서 자래는겁니다
제가 주저리 이런 얘길 할 필욘 없지만 윗분들이 써 놓으신 글 보면 이렇게라도 좀 알려드리구 싶습니다
`똥개도 지네집에선 50% 먹고 들어간다고....`더 이상 말해봐야
저만 열 받을거 같아서 그랬습니다`니네 한국 커뮤니티에 얘기해서 여기 더 이상은 한국 사람 안오게 할거라고`
그랬더니 눈 동그랗게 뜨며 더 당당하게 `니네 한국 애들 안 와도 장사 잘 돼,니 맘대로 해`
제 심정이 진짜 그렇습니다.
물론 베트남이란 나라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베트남 사람이 다 그런건 분명 아닙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가겠다는 분에게도 가지말란 얘기도 더더욱 아닙니다
전 이런것도 한번 경험해보라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단지 윗분들처럼 어디가도 있는일 아니냐?라는 말로 일반화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건 절대 관용이나 베푸는게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저희도 그런 시절이 있었겠죠.악을 행하는걸 보고 눈 감는것도 악행입니다(비약이 좀 심하죠?)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
사파에 가시면 절대 피노키오 호텔엔 가지 마십시요(주인 진짜 피노키오 같애요 거짓말 짱^^)
아님 이건 어떨까요?그냥 들리셔서 난 한국 사람인데 한국 사람한테
이 곳은 악명 높다라고 한마디 해주신다면....ㅋㅋㅋㅋ
여행기 더 올릴꺼지? 그 이후가 더 궁금해지는군.
거꾸로 복수혈전한 얘기 하나 안나오면 섭섭해지는데~~~~~~ ㅎㅎㅎ
오죽하면 여행중에 만났던 호주 친구도 베트남은 절대 가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정말 기분안좋으셨겠어요.
근데 끝까지 버티신 경무님은 정말 대단... ㅎㅎ
(숙소에 불질러버릴 기세로 쏘아보는거... 그 표정 보고싶어요. 저도 연습하게요. ㅋ)
베트남 다녀온 친구에게 " 베트남 어땠어?" 라고 하니까
"동남아시아의 인도야. 근데 인도애들은 사기를 쳐도 왠지 푸근한데, 베트남애들은 정말 싸가지 없더라"
이러더라구요.
그 얘기에 베트남만 아직까지 못가보고 있다는... ㅋㅋ
경무님 얘기 들으니 더 못갈거 같아요. ㅜㅜ
그 왜 신까페 버스 티켓 있잖아요? 얼마주고 정해진 몇 지점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이런 식으로 갈 수 있게 한 거요. 저도 그 티켓을 샀는데 중간에
버스표를 체크한다면서 티켓을 내놓으라 해서 보면서 몇 가질 물어보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제 티켓이 중간의 어느 한 지점이 빠진 더 싼 티켓으로 변경된 거였어요.
부산에 도착해서 '너네가 대전에서 내 티켓을 너네 맘대로 바꿨다'고 항의하니까
난 모른다. 대전 지사로 가봐라. 이딴 소리나 해대는 거에요..
베트남은 그 일말고도 정말 담합해서 여행자를 걸어다니는 돈다발로
보는 듯한 일이 많았어요. 정말 베트남은 가지 마셔야할 나라
경무씨 처럼 여행의 프로도 아니고.....나도 불질러버릴 기세로 쏘아보는거 연습해야하나....에휴.
2중가격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베트남 여행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조사만 조금하면 다 나오는 가격
그것도 귀찮아 가이드북만 믿고 가는 불쌍한 사람
가이드북이 바이블도 아니고 그것만 따라다니고
결국 냄비근성 한국인..
혹시 저에게 하신 소리라면 몇가지 얘기 좀 드리자면..
언제나 처럼 그렇듯이 일단 가서 부딪혀보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성격이 뭐 미리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가이드북도 믿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 어딘가에도 몇번인가 적었습니다.
가이드북 욕할것 없다고...
가이드북은 어디까지나 그냥 가이드라인 정도로 생각해야지 그걸 절대적으로 신봉하지 말라고요..
뭐 저한테 하신 소리가 아니겠죠 ㅎㅎ
앞으로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