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 리뷰 제2탄은 신촌역에서 신촌기차역으로 향하는 길 목에 있는 돈까스전문점 '달과 6펜스'입니다. 항상 길을 지나칠 때면 언제나 아기자기해보이는 가게 외관과 이쁜이름이 눈길을 끌어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가게 밖에 적어놓은 가격표도 돈까스가 무척이나 저렴해서 외관상 맛집의 포스를 이빠이 풍기는 곳입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굉장히 알차보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 날따라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어져 드디어 이 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가게 외관 답게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가게 내부가 더욱 아기자기 하게 느껴졌습니다. 1층 창가에 자리를 잡기 위해 구석으로 걸어가는데 마침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오는 10대 여학생들을 보게 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한 여학생이 " 여기 오지 말자고 했잖아 " 라는 말을 들어서 저도 모르게 움찔했습니다. 하지만 기왕 들어온거 맛이나 한번 보자는 생각에 앉았습니다.

 일단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밖에서 봤던 돈까스 2900원인지 하는 가격은 아직 까진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지요. 이 때까진 몰랐습니다. 이 가게의 진심을. 알바생이 주문 받으로 와서 메뉴판을 펼치는데 가게 밖에서 그토록 자랑하는 저렴한 가격의 돈까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돈까스들의 가격이 5000을 넘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2900원의 돈까스는 미끼상품이었던 것입니다. 어쨌거나 딱히 다른 돈까스들이 땡기지 않았기에 그냥 기본돈까스를 먹을려고 했는데 여친께서 자기가 쏘는 거니까 비싼거 시켜먹으라고 강제로 하와이안 돈까스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주문 시키고, 여친 본인은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게안의 손님은 가족내지는 아주 어려보이는 커플들 뿐이었습니다. 이 가게의 포지션을 보여주는 대목. 어쨌든 주문 받은지 몇분 지나지도 않았음에도 곧바로 스프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스프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가끔 오뚜기 스프가루를 사다가 집에서 혼자 미친듯이 끓여먹고는 하는데 사실 돈까스집이나 경양식집같은 곳에서 나오는 스프의 양이란게 무척이나 부족해서 항상 아쉬워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의 스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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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의 스프의 양은 마치 누가 먹다 남긴 스프의 양 같았습니다. 맛은 맹탕인게 제가 이 때당시 먹으면서 표현했던 말이 " 스프가 꼭 짜장면 국물 같네 " 라고 했습니다. 왜 그거 있지 않습니까 맨처음 국물도 없던 짜장면이 거의 다 먹었을때는 면을 타고 흘러내린 침에 의해서 뭔가 기분나쁜 국물을 형성하고 있는... 바로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맹탕인 침 같은 느낌의 스프였습니다. 어쨌거나 욕은 그렇게 해도 항상 다 먹어버리는 저렴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전 왠지 다음에 벌어질 일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돈까스를 기다리는 동안 같이 나온 락교,단무지,김치를 보는데 단무지가 유난히 거슬리는 것입니다.



재생 단무지라 함은? -_-;;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것!


 단무지의 생명이라 함은 이제 막 잘라져 나온듯 번들번들 거리는 싱싱함과 딱 베어물었을때 그 아삭함인데 이 새끼는 처음 볼 때부터 쭈글쭈글 한게 먹어보지 않아도 맛과 씹는 질감이 느껴지는 듯 굉장히 독특해보였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몇일은 묵혀놓은 듯한 기분이 드는 단무지였습니다. 뭐 사실 별로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이 순간 괜히 찝찝해지기 시작하죠. 여친도 단무지를 보고는 저의 말에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돈까스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단 외관상 역시 가게 인테리어처럼 아기자기해보이는 구성이었습니다. 돈까스는 언제나 기사식당 돈까스가 최고야. 그릇크기만큼 나오지 라고 외치는 저로서는 심하게 큰 그릇임에도 아주 정갈한 느낌으로 정돈 되어있는 그 구성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맛있으면 되니까. 맛있어 보이면 되니까. 일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소스가 잔뜩 얹어져 나와서 소스를 즐기고 싶은데 여기는 소스가 거의 바닥에 찔끔 뿌려져있고 돈까스들이 잘게 잘려서 나와서 대충 젓가락으로 집어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됐는데, 중요한게 소스의 양도 양이거니와 소스역시 맹탕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밥 역시 주먹밥으로 만들어놓은지 오래되었는지 굉장히 잘 딴딴히! 뭉쳐져있어서 볼만 했습니다. 다시 본론의 돈까스로 돌아와서도 뭔가 하와이안 돈까스라고 해서 굉장한 맛을 낼것만 같았지만 뭐 그냥 돈까스 안에 (정확히는 롤돈까스죠) 이것저것 속을 채워넣었긴 했는데 뭐....... 네 그렇습니다. 여자친구의 치즈 돈까스를 뺏어먹었는데 차라리 이게 더 괜찮은 느낌이었죠. 맛있다가 아니라 하와이안 돈까스에 비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이 집의 돈까스 두개를 맛보고는 생각했습니다.

이 가게의 승부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다! 그리고 2900원의 미끼상품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2900원짜리 기본 돈까스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2900원의 기본돈까스를 먹었다면 전 아마 이 가게를 그럭저럭 괜찮은 가게라고 추천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싼맛에 이 정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느낌의 가게라면 나쁘지 않죠. 그게 어린 커플들이 많은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기사식당 돈까스를 최고로 치는 저는 이 가게를 올바에는 그냥 일반 일본식 돈까스를 파는 곳에 가서 먹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밥천국도 있긴 하지만 사실 이곳의 기본 돈까스(2900원짜리)는 김밥천국과의 가격경쟁에서도 경쟁력이 있기에 김밥천국을 갈바에는 차라리 이곳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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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펜스 약도



위치는 역시 신촌역에서 신촌기차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요초밥전문점에서 좀 더 신촌 기차역 방면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 리뷰를 보고 가보실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사실 1탄 요초밥전문점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인 곳입니다. 이 가게를 다음 분들게 추천해드립니다.

  • 뭔가 맛집 분위기를 풍기는 곳에 가고싶은데,
  • 신촌에서 돈이 없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곳에 가고싶은데( 기본돈까스 먹을때만)
  • 김밥천국 돈까스는 싫은데 저렴한 곳에서 돈까스를 먹고 싶은데
  • 조명빨 죽이는데서 사진 찍고 싶을 때!

 사실 오늘 또 빠지지 않는 조명빨. 이곳은 인테리어마저도 아기자기 해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잘 찍으면 꼭 분위기 있는 식당이나 술집에서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지금 제 핸드폰 바탕화면도 이곳에서 찍은 여자친구 사진이죠. 사람들이 한번 씩 물어봅니다. " 비싼데 가서 밥먹었나봐 " 라고.. 그러면 그저 살포시 웃어주고 말지요.

이상 맛집리뷰 제2탄을 마칩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



Commented by 햏리포타 at 2007/10/16 11:02 # x
아 정말 엄청난 리뷰 입니다 ㅋㅋ 저번 요초밥 뷔페 건 이상으로 잘 보았습니다 ^^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7/10/16 11:12 # x
갑자기 생각나는 달과 600냥.... 뭐하고 사실까요??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11:13 # x
햏리포타 / 요초밥 보다는 낫습니다. ㅋ

닥슈나이더 / 달과 600냥은 뭐죠?
Commented by 향이 at 2007/10/16 11:44 # x
여기 예전에는 기본 돈까스가 더 쌌고...
(얼마였더라?)
그리고 '저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ㅡ_-);;;
'그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되었는데...
기본 돈까스 가격을 올리고 나서 한번도 안갔더니 저 꼴이 나버렸군요;;;
Commented by lie4me at 2007/10/16 12:18 # x
악- 여기도 아는 곳이다. 싼 값에 혹했다가 다른 어떤 분이 혹평- 을 하시길래 안갔다는-_-;;

스프랑 단무지, 사진으로만 봐도 용서할 수 없어요!!;
Commented by 다비 at 2007/10/16 12:24 # x
2900원짜리 주문하면 종업원이 막 화내는 거 봤어요. 정말 그거요? 그거요? ㅋㅋㅋ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12:32 # x
향이 / 기본 돈까스는 먹을만 했었나보네요.. 가격은 뭐 그냥 그렇다 쳐도 돈까스 자체가 전 별로 맛없었어요..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12:33 # x
lie4me / 이러다가 신촌에서 아무곳도 못가는게 아닐까요 ㅋㅋ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12:33 # x
다비 / 정말요? ㅋ 진짜 미끼상품인가보네..
Commented by 피를빠는재윤 at 2007/10/16 12:36 # x
아놔, 그러니까 맛있는 집 좀 다니라니까. 나는 달과 6펜스라는 제목만 보고 어쩐지 괜찮은 맥주집이 아닐까 생각했단 말이지.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12:38 # x
피를빠는재윤 / -_-; 아니 그게 그냥 별 생각없이 가다보니... 난 여기서 근데 맥주 먹었다는거... 맥주랑 돈까스랑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간만에 미지근한 미니사이즈 병맥주가 ..그러고 보니 글에는 언급안했지만 맥주때문에 짜증나서 난 이런글을 남기는지도 몰라 ㅋㅋ
Commented by 앙녀 at 2007/10/16 14:51 # x
어!! 저렴하고 양많고 분위기 좋고..이랬던곳인데.. 변하는게 세상인가봅니다.
Commented by 축덕여사 at 2007/10/16 15:55 # x
네. 요초밥보다는 나아요 정말 ㅋㅋ....... 요초밥 얌마........ OTL
Commented by Beatrix at 2007/10/16 16:16 # x
여긴 비싼메뉴보다 2900원짜리 돈까스가 더 맛있다는;;; 하지만 수프는 답이 안나옵니다. - _-
Commented by 개념없음 at 2007/10/16 16:44 # x
둘이 갔을 때 이 곳의 추천 메뉴는

기본 돈까스(근데 요즘 3300원일텐데?) 두개에 치킨샐러드 하나입니다. 치킨샐러드가 3900원이었던가? 그러면 배불리 먹고 나올 수 있음... 기본 돈까스에 치킨샐러드만 먹어도 되고요.
여기서 드시게 된다면 말이지요.

커피 향이 좋던데 정작 커피는 못마셔봄...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7/10/16 17:55 # x
전 학교 근처(신촌 아닙니다=ㅅ=)에 있는 2900원짜리 돈가스집에 가봤는데 이건 뭐 학관 돈가스보다 고기도 얇고 스프도 맛이 뭐 이래! 수준이라서 다시는 안 가기로 했습니다ㄱ- 돈가스가 먹고싶으면 차라리 돈을 더 보태서 다른데 갈 거에요ㅠㅠ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6 20:13 # x
앙녀 / 맛만 괜찮았다면 추천맛집에 올렸겠지만 전 정말 아니었습니다.

Beatrix / 정말 수프 쩔어요

개념없음 / 기본돈까스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메니키스트 / 음식점에 대한 최고의 비판은 다시는 안가는데 있겠죠.
Commented by NINA at 2007/10/16 20:22 # x
남산 케이블 카 타는 곳 옆 기사식당 돈까스가 먹고싶군요 크크 많은 양에 한국식 돈까스맛이 왠지 정겨웠는데.
Commented by Paradime at 2007/10/16 20:47 # x
으음. 3주전인가 가본 바에 의하면 기본 돈까스도 별로였습니다.
기름 제대로 안 털고 내놓는것 같습니다.
한조각 베어무니 느끼함이 올라오던데요.....
Commented by 생강과자 at 2007/10/16 21:36 # x
<달과 6펜스>를 더럽게 재미없게 읽었기 때문에(재미없어서 눈물흘리며 읽었습니다. 읽은 이유: 단순한 활자중독) 맨날 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안 가본 1人. 누구 또 없으신가
Commented by 리엘 at 2007/10/16 21:54 # x
음.. 신촌에 돈까스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 맛있어요.... 창천교회에서 바로 꺽어져 들어가서 아웃백 가기전에, 옛 포무노키 근처에 있는데 거기가 맛납니다!
Commented by 경준 at 2007/10/16 23:25 # x
야..나중에 이쪽으로 와....민물장어 함 배뻥하게 사 주께....물론 모텔에서 재워주는 것과 함께....
Commented by 천랑 at 2007/10/16 23:33 # x
그릇은 이쁘네요...그러나 식당에서 그릇을 먹는것은 아니지요...ㅋㅋ 그나저나 내 돈내고 내가 들어와 먹겠다는데 그럼 팔지를 말던가...ㅡㅡ^ 기본 돈까스 시키면 화낸다는 개념 팔아먹은 종업원이라니... 혹시 사장 아닐까요???ㅋ 리플보고 또 다혈질 성격 나옵니다!!!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7/10/18 01:12 # x
레드윙 리뷰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순회하다가 한밤중에 격침당했습니다.
허억;; 배가 고프네요; T_T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하악 배고파;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8 02:54 # x
NINA / 역시 돈까스는 기사식당 돈까스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한국식 돈까스 맛 ㅋ

Paradime / 그렇군요...잠시나마 기본돈까스 먹으로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ㅋㅋ

생강과자 / 저도 매일 지나치다가 이제서야 간거니까요 ㅋ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8 02:58 # x
리엘 /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돈까스 참 잘 하는 집이라..하하 조만간 리뷰할 세상에서 가장 짜장면이 맛있는집이 생각나네요

경준 / ㅎㅎㅎ

천랑 / 기본돈까스 시키면 설마 화를 낼까요 ㅋㅋㅋ

아르핀 / ㅎㅎㅎ 쪽지 뒤늦게 봤습니다. 자고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돌돌이 at 2007/10/18 09:39 # x
하아...제가일했던곳이네요ㅋ

주방에서요ㅋ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일했었죠ㅋ

스프공감합니다ㅎㅎㅎ단무지도 역시요ㅋ

그래도 제가일할때는 종업원들이 돈까스시킨다고 화낸적도 없었고- -

롤까스도 혹평 들을 만한건 아니였는데...

쩝;;;한번 놀러가봐야 겠네요...ㅋ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18 10:16 # x
돌돌이 / 일하셨었군요.. 뭐 저도 돈까스 시킨다고 화내는걸 목격한건 없고 위에 덧글 다신 분들중에 그런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나봐요..
Commented by 똘똘이 at 2007/10/21 14:48 # x
6펜스 맛 있습니다.
Commented by 과연 at 2007/10/29 02:21 # x
6펜스 신촌에서 인기많아요. 돈까스는 가격대비 좋구요. 어느 곳이든 혹평과 호평이 존재하죠. 하지만 난 6펜스 조아라해요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29 12:18 # x
똘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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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까스 단돈 3,300원, 롤까스전문점 신촌 『6펜스』

    Tracked from "연애 철학" 2008/11/22 15:59 D

    개인적으로 돈까스는 자주 먹는 편이다. 어린 시절에 졸업식 때나 먹던 까스류나 스테이크류가 생각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다. 한 때는 점심을 항상 돈까스만 먹던 때도 있었을 정도로 돈까스는 참 많이 먹었다. 물론 종류별로 말이다. 그래서 나름 돈까스는 맛이 있고 없고를 어느 정도 말을 할 수 있는 입맛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내 생각으로 말이다. ^^) 돈까스 점문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롤까스 전문점이다. 전문점이지만 가격이 참 착..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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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치민하노이 2008/01/30 15:30
    M/D R
    '돈가스 참 잘하는 집'보다는 독수리빌딩 길건너 거기 약국이 대학약국인가? 하여간 약국 옆에 둘둘치킨있고 그 치킨집 앞 골목 수협옆에 간판 이름이 '하루'인가 뭔가 하는 1층 돈가스집이 제 경험상으론 신촌에서 최고입니다. '돈가스 참 잘하는 집'과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지기도 합니다.

    참고로 신촌에서 2900원 짜리를 즐기시려면 신촌로터리에서 동교동방향으로 현대백화점과 기업은행을 모두 지나서, 버스정류장 늘어선 곳 곳 제일 윗쪽에 '신촌미용학원' 바로 맞은편 건물 코너 1층에서 해결하세요.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볼때 안가본 달과 6펜스보단 낫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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