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포스팅입니다. 스피커를 켜시고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보시면 더욱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너무나 유명하지만 음악은 더 유명한 영화들, 그런 영화 중 하나인 이 영화 '칵테일'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배우 '탐크루즈'의 초기작이다.  이 영화는 그 유명한 음악이 주는 싱그러운 여름분위기와 칵테일이란 제목이 주는 상큼함이 합쳐져 마치 그저 행복하고 유쾌한 여름영화, 청춘영화 처럼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제법 생각해볼만한 여러가지 것들을 던져준다. 먼저 시놉시스를 보자.

시놉시스
 군복무를 마친 패기만만한 브라이언(Brian Flanagan: 톰 크루즈 분)은 사회에 나오자마자 대학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뉴욕의 모든 회사에서 거절당하는 좌절감을 맛본다. 밤에는 바텐더로 일을 하면서 대학을 다니지만 현실 속에서 대학 졸업장이 별 의미가 없다고 느끼고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술집 매니저인 커글틴(Doug Coughlin: 브라이언 브라운 분)과 친형제처럼 지내지만 돈 많은 여자를 사귀어서 성공하겠다는 커글린의 인생관에는 거부감을 느낀다.

코랄(Coral: 지나 거손 분)이라는 여자를 두고 커글틴과 사이가 틀어진 브라이언은 자마이카로 가 가게차릴 자금 마련에 분주하고 그곳에서 미모의 조르단(Jordan Mooney: 엘리자베스 슈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 그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커글린과 만나는데 브라이언은 자신이 돈 많은 여자를 유혹하지 못한다는 것에 반발해 커글린과 내기를 걸었는데 브라이언이 돈많은 여인과 있는 것을 본 조르단은 실망해서 뉴욕으로 돌아간다. 뉴욕에 온 브라이언은 후회하고 조르단을 찾는데,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다. 더욱 놀란 것은 그녀가 대부호의 딸이라는 것이다. 조르단의 아버지는 브라이언에게 돈을 주고 딸과 못 만나게 하자 돈을 찢어버리고 나온다.

큰 술집을 하는 커글틴을 찾은 브라이언은 그가 행복하지 않음을 알고 나오는데 다음날 커글틴은 자살을 하고 만다. 모든 것을 깨달은 브라이언은 겨우 조르단의 집으로 들어가 그녀를 데리고 온다. 그리고 삼촌이 하는 술집에서 바탠더가 되어 사랑하는 조르단과 성공할 날을 꿈꾸며 열심히 일한다.


 간단한 시놉시스를 보면 결코 가볍지 않다. 혹시 제목이나 노래만으로 가볍게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어쩌면 영화보다 더 유명하다 할 수 있는 비치보이스의 코모를 들으며서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하던것이 드디어 뒤늦게서야 보게 되건데. 줄거리에 나와있듯이 덕이 여러가지 멋진 말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예전 같으면 재미삼아 웃고 넘길 말들 그런것들이 쉽게 웃고 넘길수 없게 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1988년도면 내가 국민학교일때다, 그때 이 영화를 보지도 못했겠지만 후에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이쯤에라도 봤다면 느낌이 많이 달랐을 영화 같다. 톰크루즈가 영화초반 막 제대후 큰 꿈을 가지고 뉴욕에 입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많은 것들이 현재 비슷한 또래의 내가 봤을 적에 많은걸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해피엔딩..

늦게 본 것이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영화속에서 듣는 비치보이스의 코코모는 더욱 기분이 상쾌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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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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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D R
    코코모 노래 너무 좋네요~ 저도 제 게시글에 상황에 맞는 음악들 넣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인터넷상에서 음원 구입해서 티스토리 게시판에 올릴수있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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