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00:06
캄보디아는 삭막하다. 공항이 아닌 육로로 캄보디아를 들어가면 보통 그 유명한 댄싱로드를 지나치게 된다. 댄싱로드는 내전 당시 일부로 원활한 교통이나 흐름을 막기위해 길을 파괴한데서 비롯 된 캄보디아의 상처다. 덕분에 자동차가 도로를 지날 때 미친듯이 요동을 쳐서 마치 춤을 추는 듯 한다고 해서 댄싱로드로 불리운다. 그런 댄싱로드를 거쳐서 캄보디아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이 있다. 씨엠립은 그렇게 화려하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마치 댄싱로드란 우울한 과거를 가지고, 프놈펜이란 기억하기 싫은 고향을 가진 화려한 얼굴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매춘부같은 모습이었다. 화려한 모습의 씨엠립을 지나친 후의 캄보디아는 나라 전체가 깊은 우울증에 빠진 느낌이다. 그렇게 수도 프놈펜은 우중충한 우울한 얼굴로 나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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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댓글 쓰러가기)캄보디아 저도 몇차례 가보았지만...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공무원들..ㅋㅋㅋ 에거~~ 공항나올때 돈달라고.. 하는데 처음 놀랬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걍~~ 지나지만요..^^::
깊은 슬픔을 가슴속에 묻고 사는 나라 캄보디아.. 30대 캄보디아인들과 이야기를 나눴을때...눈가에는 말로 할 수없는 아픔이 보이더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맞이하세요.
이곳이 좀더 자유스럽긴 해요 ^^;;
계속 더 재밌고 즐거운 세상살이 들려줬으면 해요.
행복하세요~~
좀 찡하던 느낌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도 마찬가지군요.
그 당시 레게머리 가려워서 자르시지 않으셧나요